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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도 나라도 빚쟁이가 되었다_대통령이 된 간첩,PART5,CHAPTER4
최재욱튜브
2024. 5. 9. 17:54
PART 5
인민경제
CHAPTER 4
국민도 나라도 빚쟁이가 되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뭐든지 준다" 포퓰리즘의 바이블이다. 후안페론은 선거유세에서 늘 이렇게 말했고 그래서 정권을 잡았다. 그리고 아르헨티나는 장작 대신 지폐를 태우고 벽지 대신 돈으로 도배하는 나라가 되었다. 한 나라를 망치는 최악의 바이러스로 불리는 포퓰리즘은 베네수엘라를 비롯한 여러 남미국가와 그리스 등의 경제를 망쳐놓았다. 남미의 어느 국가는 시골 지역 학생 전원에게 노트북을 무상으로 지급했는데 그곳은 아직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이었고, 그리스는 대학을 못 간 고교 졸업생을 국비로 해외유학을 보내주는 포퓰리즘 정책을 시행하다 결국 국가부도를 선언했다. 이런 20세기형 망조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된 21세기의 대한민국에도 드리워졌다. 문재인이 퍼뜨린 바이러스다. 이 바이러스가 창궐하자 국고는 곧 바닥을 드러냈고 대한민국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에서 빚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나라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