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월북 조작 지침 관련 서훈 형사 고발_서해일기_제5장 진실의 문에 한발 다가서다

최재욱튜브 2024. 11. 6. 17:49

월북 조작 지침 관련 서훈 형사 고발

        2022년 6월 20일

  수많은 논란을 잠재울 팩트인 방수복을 공개했다. 슈트 형태의 방수복은 당시 '무궁화 10호'의 것이다. 승조원들의 진술조서에 나오는 바로 그 방수복이다. 당시 해경에서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것을 누락시켰다.

   이장비는 해경이 발표한 원북의 근거 중 가장 핵심이 될 수 있다. 당시 해수 온도가 21~22도 내외로 입수 두세 시간 이내에 저체온증이 올 수 있는 해상 컨디션이다. 만일 대준이가 의도적으로 월북했다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장비였다. 해경청장은 바다를 잘 아는 사람이라서 월북했다고 했는 데, 바다를 잘 아는 사람이 어찌 방수복을 벗어두고 바다에 뛰어들 생각을 했단 말인가.

     6월22일오전

  오전에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김종호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 등 문제인 정부 청와대 관계자 3명을 월북 조작 지침 관련해 직권남용, 공무집행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등 3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