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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을 위해 열린 남쪽의 국고_대통령이 된 간첩,PART2,CHAPTER2
최재욱튜브
2024. 4. 6. 18:43
CHAPTER 2
김정은을 위해 열린 남쪽의 국고
김일성 장학생이라는 말이 있다. 북한으로부터 활동자금을 받고 친북 활동을 하고 반정부 투쟁을 벌인 사람들을 말한다. 공안기관이 국보법을 적용하여 기소한 종북 행위자들의 공소장에는 그들이 북한으로부터 받은 돈에 관한 내용이 빠지지 않는다. 그들 스스로는 그것을 '내려온 돈'이라 불렀다. 그들의 모든 은밀한 돈이 다 그렇듯 드러난 것은 극히 일부다. 주 사파에서 전향한 자들에 의해 확인된 것도 일부 있는데 강철서신의 김영환이 월북하여 김일성을 만나고 받았다는 20만 불이 대표적이다. 1991년 북한정권 서열 19위까지 오른 거물간첩 이선실이 남파되어 중부지역당을 조직할 때 김일성이 하사한 천문학적인 돈을 휴대하고 남한 내의 좌파 중 종북적인 세력에게 뿌렸다는 사실은 운동권 출신이면 다 아는 일이다. 그 돈을 반정부 투쟁의 활동자금으로 사용하고 조직원 개개인의 생활비로도 쓴 그들은 권력자가 되어 세금을 마음대로 쓸 수 있게 되자 과거 위에서 내려온 돈을 다시 올려 보내기로 작정한 듯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