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취임사와는 완벽하게 거꾸로 간
반역적인 통치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에는 어떤 문제도 없었다. 오히려 완벽했다. 문제는 취임사와는 완벽하게 거꾸로 간 통치에 있었다. 그의 취임사를 읽으며 어떤 이는 30가지의 약속이라고 했고 또 어떤이는 33가지라고 했다. 몇 가지인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모조리 거짓말이기 때문이다. 논객 진중권은 29가지가 거짓말이고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단 한 가지만 지켜졌다고 했다. 취임사 제목이기도 한 이 말이야말로 가장 지독한 거짓말이라는 뜻이다. 문재인의 통치 5년을 리뷰하면 그의 취임사 내용과 어쩌면 그렇게 완벽하게 거꾸로 갈 수 있었는지 놀라게 된다.
대통령의 권력을 움켜 잡은 문재인은 국민이 기대하고 희망하고 상상한 것과는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 갔다. 그는 먼저 과거사의 진실을 뒤집는다. 해방정국 이후의 좌우익 간의 대결의 역사를 좌익이 승리 한 것으로 바꾸었다. 공산당이 주도한 폭동사건과 관여자들을 민주화유공자 혹은 희생자로 둔갑시킨 후 국가 예산으로 수 조원의 보상금을 지급했고 공산주의 운동을 했거나 6·25 남침에 앞장섰던 자들에게 확인되지도 않은 독립운동의 희미한 흔적을 부풀려 독립유공자로 둔갑시키고 그들에게 돈과 훈장을 안겼다.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일이 아니라 공산주의자를 역사의 본류로 만드는 작업이었다. 김원봉 홍범도 김원웅의 부모 손혜원의 부친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백선엽과 6·25참전 상이군인과 천안함 생존 병사 등 북한에 대항하여 대한민국을 지킨 국민은 모두 푸대접하고 외면했다. 문재인은 모든 과거사를 북한이 승리한 역사로 만들어갔다. 그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뭉개기로 작정한 듯 보였다.
대통령 문재인은 현재의 일에 대해서는 거짓으로 우기고 조작으로 감추었다. 국가의 정체성을 바꾸고 대한민국 70년의 성공과 성취를 무너뜨리는 자신의 통치를 국민이 알아차리자 문재인은 쇼와 이벤트와 선전 선동으로 미화하며 그가 하는 통치의 본색을 은폐했다. 그리고 청년들의 미래 자산을 약탈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암흑으로 몰아갔다. 그의 나라다운 나라,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는 국민인 우리가 생각한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취임사와는 거꾸로 가는 그의 길은 사회주의와 북한으로 가는 길이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사회주의의 나라로 변경하려 했고 이를 위해 우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성취를 고의로 파괴해 나갔다. 그리고 북한과 김정은을 위한 일에만 몰두했다.
문재인은 대한민국을 국민이 생각하고 상상한 것과는 완전히 거꾸로 통치하는 과정에서 국민을 속이고 기만하며 수많은 실정법 위반행위를 범했다.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면, 법치주의 국가가 맞다면 그의 실정법 위반에 대해 반드시 단죄해야 한다. 그가 다시 '전직 대통령에게 무례하다'고 말한다면 그의 정권이 박근혜와 이명박에게 했던 일을 말 해줘야 한다. 현직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4년 9개월간이나 감옥에 가두어 둔 일에 앞장 서서 그것을 촛불혁명이라며 국민을 독려했고 탄핵이 실패 한다면 혁명밖에 없다고 말한 것도 그였다. 그를 단죄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정의와 법치는 바로 서지 못할 것이다. 그를 단죄하는 일은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는 일의 시작이다. 문재인은 대한민국을 반역한 대역죄
인이다. 대역죄인이 안전하다면 대한민국은 안전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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